지난 11월 14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 사무실에서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 후원회(회장 강경모)는 데일카네기 상주CEO총동문회(회장 강성현)로부터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전달된 후원금은 상주시지회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회원들을 위해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 후원회에서 매월 진행하는 생필품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경모 회장은 “지역 리더들로 구성된 데일카네기 상주CEO총동문회가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반드시 회원들에게 필요한 생필품 지원에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강성현 회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려는 총동문회의 뜻을 담아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장애인 복지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상주시지회 김진태지회장 역시 “지역 장애인의 삶을 개선하는 데 의미 있는 후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민관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